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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네오셈, 퀄리타스반도체, 에코프로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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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오셈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장비를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다. 이는그동안 시장에 알려지지 않았던 얘기다. 네오셈 분기보고서를 보면 매출구조가 SSD테스터와 '번인테스터'로 나뉘는데, HBM테스터는 번인테스터 매출로 잡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오셈에 따르면 'BX BURN-IN TESTER'가 HBM 검사 장비라고 한다. 네오셈 측은 "현재는 HBM용 BX테스터가 양산 쪽에 들어간 게 아니라 반도체품질평가(QA)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네오셈은 제품군을 다각화하는 차원에서 차세대메모리 검사장비를 개발해 왔다. 2022년엔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1.0) 검사장비를 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지난해에는 CXL(2.0) D램검사 장비도 만들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고성능 연산 시스템에서 중앙처리장치(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제안된 인터페이스다. CXL D램을 활용하면 CPU를 늘리지 않고 서버 한 대당 메모리 용량을 수십 테라바이트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에코앤드림 (101360)42,750원(+9.90%) 2분기 양극재 전구체 사업 BEP 이상 달성 전망 등에 급등▷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2Q24 양극재 전구체 사업 BEP 이상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힘. 1Q24 매출액 191억원 중 전구체 실적은 107억원(매출 비중 56.2%)으로 본업인 촉매소재 비중을 넘어섰고 사업부 기준 소폭 적자를 시현했다며, 전구체 CAPA 5,000톤규모 청주공장이 올해 1월부터 양산이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1Q24 가동률은 약 4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오는 2분기에는 가동률이 80% 이상으로 올라오며 사업부 기준 BEP 이상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편, 2024년 매출액 1,428억원(+177.3%, YoY), 영업이익 81억원(흑자전환,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마진율이 높지 않았던 촉매시스템 사업 매출 비중이 과거 대비 축소되면서 2023년 대비 수익성개선이 기대되며, 전구체 공장 가동률 추이에 따라 추가 실적 성장 가능할 전망.▷美 금리 인하 기대감 속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아이센스 (099190)19,560원(+9.58%)삼성전자와 연속혈당측정기 협업 추진 사례 발표 소식에 급등▷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달 28일 삼성전자가 주최한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에 참가해 협업 추진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힘. 이번 행사는 건강 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Samsung Health)' 파트너들과 디지털 헬스 케어 비전을 공유하고 삼성 헬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삼성전자가 개최한 최초 파트너 데이이며, '삼성 헬스와 함께하는 혁신적인 혈당 모니터링'이라는 주제로 동사의 연속혈당측정기 제품인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와 삼성 헬스 서비스와의 협업 추진 사례를 발표했음.▷이와 관련 이광현 동사 상무는 " 삼성 헬스와의 협력을 통해 케어센스 에어 앱에서 삼성 헬스로 연속 혈당 데이터의 공유가 가능하며 삼성 헬스 앱에서 혈당에 영향을 주는 활동, 운동, 수면, 식사 등과 같은 데이터를 연속혈당 데이터와 같이 볼 수 있어 사용자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업 사례"라고 설명. 아 울러 "향후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와의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혈당을 모니터링 하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제안했음. 퀄리타스반도체 (432720)23,950원(+8.86%)세계 최초 자율주행 칩 설계 필수 IP 솔루션 개발 소식에 강세▷동사는 언론을 통해 5나노(nm)공정에서 자율주행 및 AI 칩설계에서 사용 가능한 MIPI C-PHY TX,RX IP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힘. 이번 솔루션은 MIPI C-PHY 표준 규격 V2.1을 준수하고 최대 8Gsps속도를 지원하는데, 표준 규격 V2.1을 준수하는 C-PHY개발은 글로벌 최초인 것으로 전해짐.▷이와 관련, 김두호 동사 대표는 "우리의 MIPI C-PHY TX/RX IP솔루션이 AI 및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미칠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최초로 개발완료 된 이번 IP솔루션은 앞으로 동 사가 만들어가는 선도적인 IP시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힘. 선익시스템 (171090)62,700원(+7.36%) 신한투자증권 주식회사 등 대상 총 600.00억원 규모 CB/EB 발행 결정 속 강세▷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신한투자증권 주식회사 등 대상 42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61,988원, 전환청구일:2025-06-21 ~ 2029-05-21) 공시. ▷아울러 신한투자증권 주식회사 등 대상 180.00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교환가액:68,186원, 교환청구일:2024-07-21 ~ 2029-05-21) 공시. 이와 관련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사모 교환사채 발행 목적 보통주 263,983주(180.0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4-06-21~) 공시. 리튬포어스 (073570)4,690원(+7.32%)경영권 분쟁 심화에 강세▷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에 따른 대표이사 변경 공시. 전웅, 변재석( 각자 대표이사)에서 전웅으로 변경됐음. ▷언론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고 변익성 회장의 유가족과 전웅 대표이사 간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 운명을 가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전해짐. 전일 전웅·변재석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전웅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한 가운데, 전웅 대표가 현재 이사회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하며 변재석 대표의 직위를 해임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해짐. 에스피소프트 (443670)17,110원(+6.14%)마이크로소프트(MS)와 '코파일럿 공동 세미나' 개최 소식에 강세▷동사는 언론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파일럿' 라이선스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힘. 양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코파일럿의 업무 도입을 극대화하고 국내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갈 계획임.▷세미나는 오는 14일 종로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교육장에서개최될 예정이며, 동사는 세미나에서 더욱 고도화된 코파일럿과 이를 실제 업무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선보일 예정임.▷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한글 코파일럿 출시 이후 기존 고객들을 중심으로 코파일럿 적용이 확대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신규 고객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MS 코파일럿의 업무 도입 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힘. 브이티 (018290)34,800원(+5.14%)'리들샷' 흥행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리들샷 매출액은 365억원으로 2023년 연매출액 411억원에 준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 성장을 기록했고, 2분기는 일본 리드샷 취급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한국 올리브영 리들샷 300샷 전점 입점, 약국, 홈쇼핑 진출 확대 및 SKU 확대가 YoY, QoQ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이와 관련,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면세 매출의 80%가 리들샷으로 구성되어있는 점, 타오바오글로벌 채널에서의 초기 물량 10,000개가 완판된 점, 본격 마케팅/영업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미국 아마존 채널에서 리들샷 순위가 상승 중인 점을 감안하면 신규 국가에서의 성과가 추가적인 실적 추정치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힘. 주성엔지니어링 (036930)33,450원(+5.02%)유리기판용 차세대 반도체 공정 상용화 소식 등에 상승▷황철주 동사 회장은 전일 용인R&D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파이어 기판 위에서 1,000℃ 이상 고온 공정을 거쳐야만 구현이 가능했던 ‘3-5족 화합물 반도체’를 400℃ 이하 더 얇은 글라스 기판 위에서 10배 이상 높은 수율로 만들 수 있는 공정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힘. 이어 황 회장은 “최근 차세대 반도체 기판으로 주목받는 유리기판을 비롯해 어떤 기판에서도 메모리·비메모리 트랜지스터를 쌓아올릴 수 있게 됐다”며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고효율 태양전지에도 모두 적용 가능하다”고설명.▷언론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부터 차세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태양광 발전 장비 생산 공정에 투입될 것으로 보이며, 애플과 인텔을 비롯한 글로벌 테크기업들과도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황 회장은 애플과 인텔의 공정 도입 가능성을 묻는 질의에 “그이상일 것”이라고 밝힘. 아이티엠반도체 (084850)22,750원(+3.41%) AI 디바이스 시장 개화에 따른 PMP 보호회로 중요성 부각 등에 상승▷SK증권은 동사에 대해 AI 디바이스 시장 개화와 발열 문제 심화로 반도체/기판/배터리에서 품질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배터리의 개선을 위해 PMP 보호회로의 중요성이 부각된다며, 이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힘. 북미 고객사를 제외한 제조사들은 지금까지 PMP의 채용을 기피했지만, 발열 제어를 위해 고가의 PMP를 채택하기 시작했다고 설명.▷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전략 고객사로 공급이 결정됐다며, 보호회로를 업그레이드하는 동향이 복수의 밸류체인에서 감지된다고 밝힘. 플래그십으로의 공급이 임박한 가운데, 보급형 모델 부품도 하반기부터 준비하고 밝힘. 또한, 동사는 새만금에 하이드로 센터 3공장을 건설 중으로 연간 탄산리튬 7,000톤, 니켈 10,500톤, 코발트 1,200톤 생산이가능하다고 설명. 박셀바이오 (323990)17,040원(+1.91%)바이오 USA서 간세포암 치료제 2a상 최종결과 발표 속 소폭 상승▷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주요 파이프라인 연구내용을 발표했다고 밝힘. 진행한 발표에는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된 간세포암 치료제 Vax-NK/HCC 2a상 최종결과와 PD-L1?EphA2 이중표적 CAR-T 고형암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최신 연구 내용 등이 담겼음. 국내에서 먼저 공개된 두 치료제의 최신 연구내용이 해외에서 발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동사는 발표 이후 글로벌 제약바이오업체 및 투자자들과 1 대 1 파트너십 미팅을 갖고 기술이전 또는 제휴 등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한편, 간세포암 치료제 Vax-NK/HCC의 경우 표준치료 HAIC와 병용요법 시행 결과, 임상 2a상 최종 보고에서 객관적 반응률 68.75%를 기록한 바 있으며, 무진행 생존기간(PFS) 역시 16.82개월을 기록해 비교군 대비 월등한 수치를 나타낸 바 있음.▷이제중 대표는 "난치성 간세포암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회사들도 임상에서 결과값을 입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간세포암 환자가 적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기존 표준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박셀바이오 2a상 임상 결과가 주목받을 수 있는 이유다"라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체나 투자자들과의 이번 1 대 1 파트너십 미팅에서기술이전이나 제휴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아모센스 (357580)11,500원(+1.77%)IT 수요 회복 및 신성장 동력에 따른 리레이팅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IT 수요 회복 및 신성장 동력으로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언급. 스마트폰 수요 회복과 동시에 신규 디바이스 판매 확대가 긍정적이며, 자동차 전장 고사양화에 따른 수혜도 주목해야된다고 밝힘. 올해 실적 반등이 예상됨에 따라 투자자 관심 확대 구간으로 판단되며 신성장 동력인 스마트 트래커, 디지털키 등 매출 확대 ->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언급.▷올해 매출액은 1,433억원(+64% YoY), 영업이익은 82억원(+925% YoY), 영업이익률은 5.7%(+4.8%p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이익률 개선의 주요 이유는 전 사업부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효과로 추정된다고 언급. 하나기술 (299030)58,800원(+1.73%)231.38억원 규모 2차전지 고속 스태킹 설비 공급계약 체결에소폭 상승▷231.38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9.29%) 규모 공급계약(2차전지 고속 스태킹 설비) 체결(계약기간:2024-06-05~2026-01-19) 공시. .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언급 美 액트지오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 방한 소식 등에 동해 강관업체/ 남-북-러 가스관사업/ 철강 중소형/ 시멘트/레미콘, 셰일가스, 피팅(관이음쇠)/밸브 등 석유·가스전 관련 테마 상승.

▷젠슨 황 "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제품에 탑재될 것" 발언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HBM, 반도체 재료/부품, 반도체 장비,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재부각 및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성장세 지속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상승. 리튬/ 폐배터리/ 리비안 테마 등도 상승.

▷실적 호조 기대감 및 주주환원 기대감 지속 등에 자동차 대표주/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美·EU 금리인하 기대감 속 비트코인 강세 등에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 상승.

▷美 델라웨어주에 현지법인 설립, 상장 기대감 지속 속 일부 야놀자 테마 상승.

▷이 외 페라이트, 영화, 밥솥,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탄소나노튜브,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요소수, 엠폭스(원숭이두창), 니켈, 초전도체, 공작기계, 면세점, CCTV & DVR, LED장비, 증권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주한중국대사관, 대만·남중국해 관련 한국 구두개입 비판 속 한·중 갈등 우려 등에 화장품, 항공/저가 항공사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K-조선, 5월 선박 수주 점유율 10%대로 감소 소식 등에 조선 테마 하락.

▷구리 선물 가격 급락 속 전선/ 전력설비 테마 하락.

▷국제유가 하락 속 정유, LPG 테마 하락.

▷남북 긴장감 고조 등에 남북경협, 철도 등대북 관련 테마 하락.

▷이 외 출산장려정책, 윤활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탈모 치료, 해운, 제대혈, 엔젤산업,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자전거, 그래핀, 해저터널, 수산,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 치료제/분석, 제4이동통신, 냉각시스템(액침냉각), 우주항공산업, 패션/의류, 마스크, 유리 기판, 광고, 치매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언급 美 액트지오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 방한 소식 등에 상승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언급한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박사가 이날 방한한 가운데, 오는 7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 아브레우 박사는 "경제적 가치 부분은 비밀유지 계약맺어 말하기 곤란하다"며 "곧 더 많은 정보를 드리겠다"고 밝힘. 또한,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는 이 분야의 세계 최고 회사 중 하나라고 언급.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 지난해 2023년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 높다는 판단하에 최고 수준의 미국 기업에 심층 분석을 맡겼다"며 "이에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힌 바 있음. 이어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는 90년대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 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4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

▷이 같은 소식 속 넥스틸, 동양철관, 휴스틸, 하이스틸, 유에스티, 포스코스틸리온 등 강관업체(Steel pipe)/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 화성밸브, 엔케이, SK오션플랜트, 한국가스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남-북-러 가스관/셰일가스(Shale Gas) 테마가 상승. 또한, 석유와 가스 탐사 시추시에 시추공을 보호하기 위해 외곽에 강관을 설치하는 케이싱 작업과 시멘트로 암석과 파이프를 붙여주는 시멘팅 작업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려시멘트,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등 시멘트/레미콘 테마도 상승.
반도체 관련주 젠슨 황 "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제품에 탑재될 것" 발언 등에 상승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전일 대만 타이베이그랜드 하이라이 호텔 열린 기자간담회에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제공한 HBM 반도체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삼성전자는 아직 어떤 인증 테스트에도 실패한 적이 없지만, 삼성 HBM 제품은 더 많은 엔지니어링 작업이 필요하다”고 언급. 특히, 황 CEO는 삼성전자 HBM이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문에 대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반박하며 “테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뿐이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힘.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1.25%)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일론 머스크는 4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내가 말한 테슬라의 올해 AI 관련 지출액 약 100억달러(약 13조7,700억원) 중 절반가량은 내부비용으로, 주로 테슬라가 설계한 AI 추론 컴퓨터와 우리의 모든 차에 탑재된 센서, 그리고 도조(자율주행 학습용 슈퍼컴퓨터)에 사용된다"고밝힘. 이어 "AI 훈련 슈퍼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엔비디아 하드웨어가 그 비 용의 3분의 2가량"이라며 "테슬라의 엔비디아 구매에 대한 내 현재 추정치는 올해 30억∼40억달러(약 4조1,250억원∼5조5,000억원)"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네오셈, 피에스케이홀딩스, 디아이, 어보브반도체, 앤씨앤, 케이씨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2차전지/전기차 등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재부각 및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성장세 지속 등에 상승
▷오는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美 고용동향보고서를 앞두고 지난밤 발표된 고용 관련 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美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부각된 가운데, 성장주인 2차전지섹터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美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는 805 만9,000건으로 지난 2021년 2월 이후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837만건)와 전월 수치(835만5,000건)를 모두 크게 하회한 수치임.

▷또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현 상에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20%대의 성장세를 이어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4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순수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탑재된 배터리 총사용량은 216.2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성장했음.

▷아울러 중국 전기차를 둘러싼 글로벌 무역 갈등 수혜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美 행정부가 지난달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에 부과되는 관세를 7.5%에서 25%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추가 관세 부과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3일 브뤼셀에서 열린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 청문회에서 EU 측은 중국 자동차 업체들에 다음달 4일에 잠정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반사 수혜가 기대되고 있음.

▷한편, 중국승용자동차협회(CPCA) 데이터에 따르면, 5월중 테슬라의 중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4월보다 16.7% 늘어난 7만2,573대를 기록. 다만, 이 수치는 전년동기보다는 6.6% 줄어든 수치임.

▷이 같은 소식 속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머티, 에코앤드림, 포스코퓨처엠, 자비스, 금양, 에코프로비엠, 피엔티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美·EU 금리인하 기대감 속 비트코인 강세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음. 특히, 유권자를 의식한 미국 정계가 친(親) 가상화폐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가상화폐가 연말까지 상승 랠리를 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음.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 가량 상승한 71,11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9,820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케이피엠테크, 위지트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상승.
중국 소비 관련주 주한중국대사관, 대만·남중국해 관련 한국 구두개입 비판 속 한·중 갈등 우려 등에 하락
▷주한중국대사관이 “한국 측이 중국의 결연한 반대에도 미국, 일본과 결탁해 대만·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있다”며 “신중한 언행”을 요구했음.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전일 공식 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한미일 3국이 최근 외교차관협의회와 국방장관회담에서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잇따라 “잘못된 발언을 하고, 중국의 내정에 거칠게 간섭했다”면서 “한국 측에 엄정한 교섭(외교적 항의)을 제기했다”고 밝힘.

▷이어 한국 쪽의이런 언급은 “중한 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 정신에 부합하지 않으며 중한관계 발전에 도움되지 않는다”며 “한국 측이 대만,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서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실제 행동으로 중한관계의 대세를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고 언급. 특히, “한미일은 모두 남중국해 문제의당사자가 아니며, 중국과 역내 국가 간 해상 문제에 개입해선 안 되고 중국을 함부로 비난해서도 안 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한중 갈등 우려가 부각되며 한국화장품제조, 본느, 뷰티스킨, 삐아 등 화장품, 노랑풍선, 하나투어,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등 여행/항공/저가항공사(LCC), 판타지오, 에프엔씨엔터 등 엔터테인먼트 테마 등이 하락. 또한, 헝셩그룹, 오가닉티코스메틱,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등 국내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조선 K-조선, 5월 선박 수주 점유율 10%대로 감소 소식 등에 하락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5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180만CGT(62척)으로 전월 602만CGT 대비 70%가 감소했고 전년동월 369만CGT와 비교해서는 51%가 줄어든 것으로 전해짐.중국이 154만CGT(54척)를 수주해 8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7만CGT, 척수로는 2척을 수주하는 데 그쳐 수주점유율이 10%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5월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대비 225만CGT 증가한 1억3,312만CGT이며, 이중 한국은 3,907만CGT(29%), 중국은 6,784만CGT(51%)으로 전월대비 한국은 2만CGT 줄었고 중국은 231만CGT 늘어난 것으로 전해짐.

▷국제유가가 OPEC+ 감산 축소전망 및 美 경기둔화 우려 속 하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밤사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97달러(-1.31%) 하락한 73.25달러에 거래 마감.

▷이 같은 소식에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J중공업 등 조선 테마가 하락.
전선/ 전력설비 구리 선물 가격 급락 속 하락
▷지난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7월물 구리 선물 가격이 전일대비 0.13달러(-2.80%) 급락한 파운드당 4.5370달러를 기록.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이 하락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음.

▷지난밤 美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는 805만9,000건으로 지난 2021년 2월 이후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837만건)와 전월 수치(835만5,000건)를 모두 크게 하회한 수치임. 최근 미국 소비, 제조업 부진에 이어 고용 시장 냉각이 가속화하면 경기가 본격 하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일진전기, LS, LS에코에너지, KBI메탈, HD현대일렉트릭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하락.